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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투매니저 2025. 7. 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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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 후 10일  시점 최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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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규제 내용 정리

💳 대출 규제 (핵심)

이번 대책의 핵심은 주택담보대출에 상한선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 주담대 최대 한도 6억원 제한 (기존: 무제한) → 연봉이 3억이어도 대출은 최대 6억까지만 가능
  • 주담대 만기 30년 이내로 제한 (기존: 은행별 상이) → 40년 만기가 30년으로 줄어들면서 월 상환액 증가
  • 2주택자 이상 추가 주택 구입 시 대출 금지 → 투자 목적 구매 원천 차단
  • 갈아타기 시 기존 집 6개월 내 처분 의무 → 실거주 목적 갈아타기만 허용
  •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 (기존: 연소득 2배) → 연봉 5천만 원이면 신용대출도 5천만 원까지만

🏠 전세 관련

전세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갭투자가 막혔다는 점입니다.

  •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갭투자 차단) → 집주인이 바뀌는 상황에서 전세대출 불가
  • 전세대출 보증비율 90%→80%로 축소 → 전세금의 80%까지만 대출 가능
  • 세입자 임차보증금 반환대출 1억원 제한 → 집주인이 보증금 돌려주기 위한 대출도 제한

이로 인해 특히 신축 아파트 전세 시장에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어요. 13억 분양받은 아파트를 8억에 전세로 놓으려던 계획들이 무산되면서 전세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 정책대출 축소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책대출도 대폭 줄었습니다.

  • 신생화대출: 5억→4억
  • 신혼부부 디딤돌: 4억→3.2억
  • 생애최초 디딤돌: 3억→2.4억

이는 중저가 주택 구매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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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후 시장 충격 실상

📈 충격적인 거래량 데이터 분석

정말 놀라운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전체 서울 거래량 붕괴

  • 6·27 대책 이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거래: 346건
  • 직전 일주일(6월21~27일): 1,948건
  • 82.2% 급감 (1,602건 감소)

거래금액도 동반 급락

  • 6·27 대책 이후 일주일 거래금액: 3,210억원
  • 직전 일주일 거래금액: 9,730억원
  • 67% 급감 (6,520억원 감소)

💔 지역별 거래 절벽 현황 실제로 규제 발표 후 10일 동안 이런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강남권 거래 마비

  • 송파구: 31건 → 1건 (96.8% 감소) 🔥
  • 서초구: 90% 이상 감소
  • 강남구: 96건 → 12건 (87.5% 감소)

마용성 지역도 타격

  • 마포구: 66% 감소
  • 성동구: 큰 폭 감소
  • 용산구: 5건만 거래

💔 시장 현황

실제로 규제 발표 후 10일 동안 이런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 계약 취소 164건 (서울 전역) → "대출이 안 나와서 잔금을 못 치르겠다"는 이유
  • 신축 아파트 전세가 급락 (전세대출 제한 영향) → 현금 8억을 보유한 사람만 입주 가능한 상황
  • 매물 회수 증가 (갈아타기 포기로 인한) → "마포 가려던 계획 포기하고 그냥 여기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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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망

📋 추가 정책 확실시

대통령 직접 언급

  •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
  • "수요 억제책은 엄청 많이 남아 있다"
  • 7월 4일 대전에서 대출 규제 담당 국장을 공개 칭찬: "잘하셨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 핵심 발언

  • "부동산 시장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면 세제 조치가 뒤따라야 할 상황"
  • "세제 카드는 최후의 수단으로 강구해야 한다"
  • "다만 금융 조치, 공급 대책 등을 먼저 시행하되 안 잡히면 세금 카드도 검토"



 

추가로 나올 수 있는 규제들

  • 대출 규제 강화 (6억→3억 등) → 더 강력한 대출 한도 축소 가능, 대출 만기 추가 단축(30년→20년), 갈아타기 처분 의무기간 단축(6개월→3개월)
  • 세제 규제 (최후의 수단) → 종합부동산세 인상 및 과세 기준 하향, 양도소득세 중과세 강화, 취득세 인상 검토
  • 공급 대책 (3기 신도시 속도 향상,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 근본적 해결책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림

 

🎯 정부 의도

이번 규제의 진짜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투기 수요 차단 → 갭투자, 다주택 투자 원천 봉쇄, 세입자 보증금 반환대출까지 제한으로 임대업 억제
  • 실수요자 중심 시장 조성 → 진짜 집이 필요한 사람 우선, 현금 보유자 위주 시장 재편
  • 계층 간 이동 사달 복원 → 고가 주택과 중가 주택 격차 해소, 30~40대 실수요자 보호

 

💡 실수요자 대응 전략

 무주택자에게는 기회

6억 미만 대출로 집을 살 수 있는 무주택자분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6억 미만 대출 구간은 큰 영향 없음
  • 매물 증가로 선택권 확대 → 경쟁자 감소로 협상력 향상
  • 매수 기회 확대 → 급매물 등장 가능성

다만 조급해하지 마세요. 시장이 불안정할 때일수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갈아타기 희망자는 전략 수정 필요

기존에 갈아타기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목표를 조정해야 할 것 같아요

현실적인 조정 방안

  • 고가→중가 시장으로 목표 조정 필요 → 서대문→강남 대신 서대문→용산/마포로
  • 현금 확보 중요성 증대 → 대출 의존도를 낮춰야 선택의 폭이 넓어짐
  • 다양한 지역 검토 권장 → 한 지역에만 매달리지 말고 여러 옵션 준비
  • 타이밍 조절 → 시장이 더 안정화되면 기회 포착

갈아타기 포기 사례 급증 실제로 "마포 가려던 계획 포기하고 그냥 여기서 살자"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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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거래허가구역 함정 주의 

특히 목동 등 토허제 지역에서 계약 해제가 집중되고 있는 이:

  • 매매약정서 작성 후에도 토지거래허가 접수를 기준으로 규제 적용
  • 27일 이전 가계약을 했어도 허가 신청을 안 했다면 6억 제한 적용
  • 양천구 목동에서 계약 해제 7건 발생의 주요 원인

📊 시장 분석 요약

"이번 대출규제는 시장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충격을 가했다. 거래량 82% 급감, 거래금액 67% 급감은 정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특히 강남권과 마용성 지역의 거래 마비는 고가 주택 시장의 대출 의존도가 얼마나 높았는지를 보여준다."

 

투자자들에게 핵심 메시지: 이번이 정말 시작일 뿐이다.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고 추가 규제 카드가 많이 남아 있다. 과열 시 조심하고, 위축 시 기회를 잡아라! 📈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지금이 기회다. 하지만 조급해하지 말고 시장이 더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리며 현금 확보에 집중하자.

기존 주택 보유자들에게: 갈아타기 계획이 있다면 목표를 대폭 하향 조정하고, 없다면 그냥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이번 규제는 분명히 부동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습니다. 82% 거래량 급감이라는 수치가 그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정부가 "맛보기"라고 했으니 더 강력한 조치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건 이런 급격한 변화를 위기로만 볼 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도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투기 수요가 완전히 빠지면서 진짜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더 좋은 조건으로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왔거든요.

다만 추가 규제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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