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새벽, 유튜브 인급동 1위를 차지한 그 영상의 정체.
그래미 어워드 수상 감독과 블랙핑크가 만났다. 결과는? 30초 티저로 398만 뷰, 즉시 인급동 1위 직행. 이게 바로 월드클래스 콜라보의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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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안에 담긴 영화 같은 스케일
"이게 뮤직비디오 티저 맞나?"
첫 장면부터 압도적이다. 고층 빌딩 사이를 가로지르는 드론 촬영, 그리고 멤버들의 실루엣이 나타나는 순간의 소름. 이건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 같았다.
그런데 이게 우연이 아니었다.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 혹시 이 이름 들어본 적 있나? 2006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바로 그 감독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켄드릭 라마, 트래비스 스캇까지... 할리우드 A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진짜 레전드 감독이 블랙핑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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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의 완전체 컴백, 그 숨은 이야기
사실 이 곡은 이미 들어본 사람들이 있다.
7월 5일-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DEADLINE' 콘서트에서 깜짝 선공개된 바로 그 곡. 현장에 있던 팬들 말로는 "멤버들이 '뛰어!'라고 외칠 때 7만 명이 동시에 점프했다"고 한다.
상상만 해도 소름이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TMI 하나. 블랙핑크가 콘서트에서 신곡을 미리 들려주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 'How You Like That' 때도, 'Pink Venom' 때도 이런 식으로 선공개한 적이 없었거든.
그럼 왜 이번엔 다를까?
🖤💗 'DEADLINE' 월드투어와 완벽한 연계
콘서트 이름이 'DEADLINE'이고, 새 앨범 타이틀도 'DEADLINE'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절대 아니다.
YG가 이번에 진짜 판을 크게 벌였다. 월드투어 → 신곡 발매 → 정규 3집 'DEADLINE' → 글로벌 활동까지 이어지는 마스터플랜. 2025년 하반기는 완전히 블랙핑크의 해가 될 것 같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 한국: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완료)
- 미국: 7월 12일 LA 소파이 스타디움
- 미국: 7월 26-27일 뉴욕 시티 필드
LA 소파이 스타디움은 10만 명 수용 가능한 메가급 경기장이다. 한국 걸그룹이 이 정도 규모 경기장을 매진시킬 수 있는 건 블랙핑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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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JUMP)'라는 제목에 숨은 의미
왜 하필 '뛰어(JUMP)'일까?
영어 제목 'JUMP'와 한국어 제목 '뛰어'를 함께 쓴 것도 의미가 있다. 글로벌 팬들에게는 'JUMP', 한국 팬들에게는 '뛰어'로 다가가는 전략.
그런데 가사를 보면 더 깊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블랙핑크 특유의 "한계를 뛰어넘어" 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마치 "우리가 정상에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 티저만 봐도 알 수 있는 뮤비의 포인트들
1. 각 멤버별 개별 씬의 임팩트
30초 티저에서도 네 멤버 각각의 개성이 확실히 드러난다. 특히 제니의 강렬한 눈빛, 로제의 우아한 실루엣, 리사의 파워풀한 움직임, 지수의 카리스마... 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에너지가 느껴진다.
2. 색감과 조명의 마법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 특유의 시네마틱한 색감이 인상적이다. 특히 네온사인과 도시의 불빛을 활용한 조명이 블랙핑크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완벽하게 매치된다.
3. 안무 힌트도 슬쩍
티저 후반부에 나오는 멤버들의 동작들... 이게 안무의 킬링포인트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네 명이 동시에 점프하는 듯한 동작이 나오는데, 제목 '뛰어'와 완벽하게 연결된다.
🖤💗 블링크들의 반응이 증명하는 것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이 난리났다.
- "30초 티저가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요?"
-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님 사랑해요🖤"
- "콘서트에서 들었을 때보다 더 좋아 보여"
- "이거 진짜 뮤비 아니고 영화 맞지?"
해외 팬들 반응도 뜨겁다. 'JUMP' 해시태그가 전 세계 트렌드 1위에 올랐고, 유튜브 댓글란은 30개국 언어로 도배됐다.
이 정도면 7월 11일 정식 발매 후 어떤 기록을 세울지 벌써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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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2, 우리가 기다려야 할 것들
7월 11일 오후 1시 (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 시간대가 중요한 이유는 각국 차트 어택 타이밍 때문이다. 한국 오후 1시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자정. 빌보드 차트 집계에 유리한 시간대다.
예상 플랫폼:
- YouTube (뮤직비디오)인
- Spotify, Apple Music (음원)
-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건:
-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의 완성된 뮤직비디오
- 블랙핑크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
- 각 멤버들의 개별 파트 (특히 랩 라인)
티저 30초를 10번도 넘게 봤다.
매번 새로운 디테일이 보인다. 멤버들의 표정, 손짓, 심지어 배경의 네온사인까지. 이 정도로 완성도 높은 티저를 만든 건 역시 그래미 수상 감독의 실력 때문일 것이다.
7월 11일이 이렇게 기다려진 적이 있나? 그래, 우리 함께 뛰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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